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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11 | 한국문학서지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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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232.001000 | 한국고전문학특강 | |
M1232.001100 | 서사학이론연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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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63A | 한국현대시인론특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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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82B | 한국현대문학과 이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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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70A | 한국현대비평사연구 | |
101.779A | 한국문학사연구 | |
101.784A | 한국현대시론연구 | |
101.785A | 한국현대시인연구 | |
101.786A | 한국현대소설론연구 | |
101.787A | 한국현대작가연구 | |
101.788A | 한국현대문학사연구 | |
M1232.000300 | 비교문학연구방법론 | |
M1232.000400 | 한국현대시특강 | |
M1232.000600 | 한국현대드라마연구방법론 |
우리말은 유형론적으로 어근 또는 어간에 접사가 붙어 다양한 의미 기능을 나타내는 교착어에 속한다. 따라서 국어를 올바로 이해하고 제대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우리말의 구조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국어형태론 과목을 수강생들은 형태소의 정의 및 분류, 단어의 형성과 굴절, 품사 체계 설정 및 품사 분류 등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국어 연구에서 이론과 자료는 어느 하나도 소홀히 여길 수 없는 문제이다. 연구자료가 되는 것이 정확하고 광범하고 포괄적인 것이 아닐 때, 연구결과가 좋은 것이 될 수 없으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본 강의에서는 이론 적용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의 문법이론을 중심으로 이론에 대한 이해력, 적응력, 응용력을 함양케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교과목은 국어를 대상으로 의미의 의미, 단어 간의 의미 관계, 단어장과 성분분석, 의미의 변화 등의 어휘 의미 뿐만 아니라 문장의 의미, 담화 의미 등에 대한 최근의 연구 결과들을 소개하여 수강생들이 국어의 의미 현상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나아가 스스로 실제 언어 속에서 중요한 의미 현상들을 찾아내고 설명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교과목은 학생들로 하여금 실제 자료들―여러 문헌자료가 될 수도 있고 국어의 구어 자료도 될 수가 있다.―을 분석하게 함으로써 실제의 음운론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강의는 학생별로 하나의 자료를 분석하고 그 정리된 결과를 발표하게 하고 이에 대해 학생 서로 간에 비판적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 교과목은 국어의 사적 변화양상을 심도있게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문헌을 통한 국어의 변화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표기법의 변천 양상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음운, 문법, 어휘별로 나누어 그 역사를 파악한다. 따라서 강의는 각 분야별로 학생들이 분담하여 시대구분―국어사의 시대구분을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과 함께 국어사를 정리, 발표하도록 하고 이를 서로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한국 문학 자료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대상 자료의 간행 연대, 간행지, 간행자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즉 서지학의 개념과 체계, 문헌 자료 실상에 대한 파악, 대상 문헌에 대한 서지학적인 이해가 그 문헌에 수록된 자료 연구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이 교과목을 통해 한국 문학 연구와 관련된 문헌들을 서지학적인 관점에서 다룰 수 있는 지식을 익히고, 한국 문학 연구 자료들에 대한 서지학적인 이해의 수준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개화기에서 1970년대까지의 작가들 중, 문제적인 작가를 선정하여 그 작가의 이념세계와 그 작가의 소설작품의 특징을 깊이있게 파악하도록 한다.
현대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들을 선정하여 그 전기적 사실에서부터 문학세계에 이르는 총체적인 문제들을 연구한다. 기존의 연구들이 지니는 성과 및 한계를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시인론을 직접 작성하고 토의를 거쳐 한층 진전된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한문학의 전반적인 실상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기존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여 비평론, 문체론, 주제론 등 다양한 시각에서 한문학 작품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구를 시도한다. 한문학이 도입되기 시작한 시기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한문학의 다양한 갈래들과 그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두루 망라하여 각 갈래의 특징을 파악하고 각 갈래에 적절한 작품의 연구 방법을 마련하고 그에 따라 실제 작품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구를 시도한다.
선행 교과목을 통해 학습한 현대한국비평문학의 성과와 한계를 기반으로 하여 구체적인 작품에 대한 깊이있는 비평문을 작성하고 토의한다. 이와 함께 한국현대비평을 문학사적인 측면과 비평가론적인 측면에서 심도있게 탐구하고 문학일반론과 우리 문학의 특수성 사이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논문과 토의를 통해 전문적인 연구 시각을 지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학 연구는 문학 작품에 관련된 정보를 체계화하는 문헌학, 작품의 의미를 규명하는 해석학, 각 작품들을 유형화하여 공통된 미학적 특성을 밝히는 장르론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각 분야에서 이루어진 기존의 연구 방법론을 점검하고 그 문제점들을 진단하여 이론적 정합성과 실제적 적합성을 갖춘 문학 연구 방법론을 수립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한국 고전소설의 전반적인 실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전소설 작품을 분석하고 해석한다. 이와 함께 개별 작품론과 갈래론 등에 대한 기존의 연구 성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각각에 대한 나름의 입론을 마련해 보도록 한다. 각 갈래의 문예미학적 특징, 다른 갈래와의 영향 관계, 내적 발전의 원리 등을 발견하고 소설사적 안목을 기르는 것이 주요한 연구 과제가 된다.
이 교과목은 고전시가 분야에서 다루어야 함에도 교과목이 마땅하지 않아 다루지 못하거나 특별히 중요한 연구 대상이나 방법론을 대상으로 하여 학생 스스로가 연구를 진행하여 나름의 입론을 마련하도록 한 교과목이다. 고전시가의 주제론, 양식론, 갈래론, 배경론 등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을 때 개설하므로 개설할 때마다 그 부제가 달라진다.
건국서사시, 무가, 판소리, 설화, 민요, 전통극 등 구비문학의 전반적인 실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을 분석하고 해석한다. 이와 더불어 갈래의 특질을 규명한 기존의 연구 방법을 검토하고 그 문제점을 진단하여 작품 및 갈래의 실상에 부합하는 연구 방법을 수립하여 그것을 실제 작품 및 갈래 연구에 적용해 봄으로써 독자적으로 구비시가에 대한 연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한국 고전문학과 세계문학의 장르, 주제, 작가 등을 비교 연구하여 세계문학사 속에서 한국 고전문학의 위상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한국 고전문학을 세계화 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연구한다.
본 강좌는 문학텍스트에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여러 가지 문학 이론의 흐름을 개관하고 이를 토대로 각 문학 작품을 분석하여 한국현대문학 연구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현대문학과 문학이론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문학이론 전반에 대한 안목을 넓힐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문학을 학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강좌는 한국현대문학 작품들을 그 시대와의 연관 아래 분석하고 검토하는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 작품과 관련된 맥락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다른 시대의 문제를 자신의 시대와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시각을 지닐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이 강좌는 문학텍스트에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여러 가지 문학 이론의 흐름을 개관하고 이를 토대로 각 문학 작품을 분석하여 한국현대문학 연구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현대문학과 문학이론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문학이론 전반에 대한 안목을 넓힐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문학을 학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화기 이후 1950년대까지의 한국 현대 시사를 연대별로 구분, 각 시대의 시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박사 과정 강의이기 때문에 학생들로 하여금 각 시대별로 과제를 부과, 발표케 하고 토론한다. 한국현대시단의 쟁점들을 분석, 검토하게 한다. 특히 문학사와 문학, 시와 다른 양식의 상관관계를 이해, 파악케 하고 한국현대시단에 등장 활약한 여러 유파와 시인들의 특성, 문제점을 이해 파악케 한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말에 이르기까지의 한국현대소설의 전개과정, 정신사적 방향, 형식적 특질 등을 새롭게 검토해 보면서 한국현대소설사의 새로운 골격을 찾아보고자 한다.
현대한국문학작품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비평활동을 시대순으로 고찰하고 특징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문학 양식론과 현대문학의 독특한 장르론을 통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보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가 된다. 이를 위하여 문학원론과 실제비평 사이의 거리를 가늠하고 그 속에서 독자적인 비평이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연구발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문학 연구는 기본적으로 작품에 대한 연구이다. 이 교과목은 실제 연구를 통하여 학생 스스로가 문학 작품을 연구하여 그 의미를 해석하고 그 문학사적 의의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기존에 마련된 작품 연구방법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작품의 실상에 부합하는 방법론과 이론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한 연구 과제가 된다.
각 갈래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여 고대에서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생성되고 성장하고 소멸한 다양한 갈래를 역사적인 시각을 중심에 두고 고찰한다. 한국문학작품의 각각의 존재 양상이 어떠한 사적 전개 맥락과 원리 위에 놓여져 있는지 살펴본다. 다른 문학사와의 비교 작업이 함께 이루어짐으로써 한국문학사의 보편성과 특수성이 해명될 것이다. 이와 함께 시대 구분, 갈래 체계 등에 대한 기존의 연구와 학설을 점검함으로써 한국문학사를 통찰하는 스스로의 관점을 마련하고, 문학사를 연구하는 방법을 체득하도록 한다.
한국의 현대시에 대한 시학적인 연구가 중심이 된다. 근대 이후의 시인이나 비평가들이 개진한 본격적인 시론이나 시평론들도 대상이 된다. 이 과목은 문학사적인 측면보다는 작품 자체를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한 대상이 된다. 따라서 비평이론 자체의 체계적인 이해 뿐 아니라 구체적인 작품 분석을 병행하여 균형잡힌 연구 시각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한국시의 이론적 체계를 검토하여 특이한 성향성을 연구하고, 한국 시의 이론적 접근방식과 그 성과를 점검하며, 한국 시가 지닌 독특한 양식적 발전과정을 검토하여 그 연구 결과를 세미나 형식으로 발표 토의하는 강좌이다.
현대한국소설의 이론적 체계를 검토하여 한국소설의 특이한 문제틀을 구성하고, 한국소설의 이론적 접근방식과 그 성과를 점검하며, 한국현대소설이 지닌 구조적 특성을 통한 독특한 양식적 발전과정을 검토하며 세미나 형식으로 발표 토의하는 강좌이다.
개화기부터 1960년대에 걸쳐 현대문학의 전개과정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작가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여기에는 전기적 연구방법, 심리학적 연구방법, 문학사회학적 연구방법 등의 전통적 연구방법을 비롯하여 최근의 신비평과 구조주의적 접근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방법론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작가와 작품, 혹은 작가와 시대의 관련 양상과 그 특질을 해명한다.
일반적으로 문학 연구의 최종단계는 문학사 서술에 있다. 따라서 문학사에 대한 이해는 문학 연구의 중요한 과제이다. 본 교과목은 이러한 관점에서 문학사 서술방법, 문학사와 역사철학의 상관관계, 문학사와 사회사의 연관성 등을 탐구한다.
문학사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작가를 심도 있게 연구하거나, 주목할 만하나 그렇지 못했던 작가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등 스스로가 연구를 진행하여 결론에 이르도록 한 교과목이다. 고전문학 작품 가운데는 작가가 밝혀져 있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작품의 작가를 밝히는 일도 연구의 과제가 된다.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작가와 작품의 관계를 파악하고 한 작가와 그의 문학 작품의 독특한 특질을 밝히며 나아가 작가 연구의 방법론을 마련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개설 학기마다 부제를 붙여 그 성격을 명시한다.
작품론이나 갈래별 연구에서 포괄할 수 없는 주제를 대상으로, 한국 고전산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접근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 연구를 진행하고 입론을 마련하도록 한다. 고전산문의 개념, 발생, 갈래론, 작가론 등 다양한 주제가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개설 학기마다 부제를 붙여 이 교과목의 성격을 명시하게 된다.
한국 현대문학을 비교문학적으로 이해하는 데 초점이 놓인다. 구체적인 영향관계나 영향의 원천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학작품들에 퍼져 있는 상호 비교 대상이 되는 주제나 모티프, 사상과 형식 등에 대해 탐색하고 그 의미를 연구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화사적 교양과 철학 사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병행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연구발표를 진행한다.
현대한국시에 나타난 특징적인 면모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선정하는 대상에 대한 검토와 연구방법론 적용에 대한 토의를 거쳐 리포트를 통하여 연구의 성과를 보고토록 한다. 주요내용은 개항기의 상황과 한국시, 20년대 신문화 수용 및 문학이론의 도입과 우리 전통 서정시의 재발견, 30년대 급격히 확장된 문학공간 속에서의 다양한 시적 탐색과 실험들, 해방과 전쟁을 겪으며 성장한 성찰적 시 등을 당대의 현실과 시문학의 자율성을 함께 살펴보면서 연구한다.
본 강좌는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한국 현대 극문학 텍스트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공연예술 및 영상예술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 극문학이 어떠한 재현형식을 취하며 문학적 모색을 해 왔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한국 현대 극문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 극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비평은 문학연구의 주요한 한 영역이다. 비평은 본질적으로 인간, 삶, 세계, 문학에 대한 근본적이면서도 비판적인 인식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므로 비평은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문학 교육과 연구의 핵심을 차지한다. 한국고전문학에는 풍부하고 의미 있는 비평 자료들이 존재한다. 그 속에는 다양한 사유가 내장되어 있다. 이 교과목에서는 이를 학문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문학 연구의 인식론적 및 윤리적 기초를 다짐과 동시에 연구자의 사유 지평을 확장한다.
한국고전문학은 예술과 불가분의 관련을 맺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고전문학을 깊이 있게 다층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그것이 예술과 맺고 있는 관련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교과목은 한국고전문학과 예술의 상관 관계를 공부함으로써 양자 모두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한편, 문학연구의 인식론적 지평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문학주제탐구’는 사랑, 우정, 부부, 가족, 질병, 노화, 죽음, 자연, 생태, 여행, 정치, 이념, 권력, 예술 등 한국문학사의 중요한 주제 중에서, 사전조사를 통해 수강예정자들의 관심 영역을 포괄할 수 있는 하나의 부제를 설정하고 2군교과목으로 운영한다.(예 ‘한국문학의 사랑과 우정’, ‘한국문학과 가족’, ‘한국문학의 질병과 노화’, ‘한국문학과 이데올로기’, ‘한국문학과 자연’, ‘한국문학과 여행’등) 그리고 수강생의 세부전공(구비문학, 고전시가, 고전산문, 한문학, 현대시, 현대소설, 드라마 등)에 따른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해당 주제에 대한 통합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구비문학, 시가, 소설, 한국 한문학 등을 망라하여 한국 고전문학의 유산을 되짚어보고, 기존 연구의 성과와 쟁점을 살펴 독자적 연구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다. 한국 고전문학의 존재 양상 및 그 역사적 전승과 수용 양상을 고찰하는 한편, 다양한 관점과 방법론을 통해 이루어졌던 한국 고전문학 연구의 어제와 오늘을 분석함으로써 그 성과의 체계화 및 이론화 방안까지 함께 모색할 수 있다.
서사학은 서사 또는 이야기의 본질을 밝히는 학문 분야이다. 신화, 설화, 서사시,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의 바탕을 이루는 것이며, ‘스토리텔링’과도 연관되어 있다. 서사는 본성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간의 근본적 관심 사항이기에, 이를 탐색하는 학문은 인간학의 근원과 맞닿아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과목은 유럽 미국 등에서 형성된 서사학의 여러 이론을 학습하면서, 한국고전서사, 특히 소설을 중심으로 그것이 어떻게 변용되어 왔는지 구체적으로 살필 것이다. 여기에는 신화 등 이전의 서사물은 물론 영화 등 근대 이후의 서사물도 함께 조명될 것인데, 이를 통해 서사의 변화 발전까지 깊이 학습하게 할 것이다.
대학원이란 학생이 학자로서 자신 있게 세계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과정이다. 물론 학문적인 기량을 닦고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그 과정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거나 그 지식을 다른 학자와 공유하는 데에 지장이 있다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따라서 연구 논지를 명확하게 하고 그 논지를 명료하고 호소력 있게 전달하는 기술을 연습함으로써 학생이 자신의 연구 결과를 해외학회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로 발표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을 이 과목의 목표로 삼는다.
신라와 고려 문학의 전반적인 실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 해석함으로써 기존 연구 방법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가 작품의 실상에 부합하는 연구 방법을 수립하는 동시에 그것을 실제 작품 연구에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이 시기의 시가와 산문을 독자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
고전문학 연구를 위해서는 개별 자료를 읽고 판단하는 능력을 반드시 먼저 갖추어야 한다. 이 강좌에서는 구비문학, 시가, 소설, 한국 한문학 등의 각 분야를 포괄한 고전 자료를 선정하여 강독하고, 대상 자료에 대한 실질적인 분석과 해석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원전을 직접 읽는 소양을 갖춤과 동시에 한국문학 자료 전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다.
현대한국어를 대상으로 형태, 통사 차원에서 특징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것이 이 과목의 목적이다. 대개 한두 주제를 특정해, 연구사와 연구경향, 관련 제 쟁점, 언어유형적인 관점에서의 특징 등, 남아있는 문제 등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다. 문법적, 의미적 차원에서의 다양한 종류의 제약과 선호 또한 탐구된다.
이 과목은 학사과정의 ‘한국어 음운론’을 바탕으로 하여, 그보다는 심화된 내용이면서도 대학원 과정의 음운론 관련 고급 교과목들을 위해 기반이 되는 내용들을 익히고 활용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음운론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탄탄히 다지고, 한국어 음운론의 중요 쟁점과 연구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강의는 각 주별로 한국어 음운론의 중요 주제들을 선정한 후 수강생들의 발표와 교수의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이 교과목은 구체적인 방언들을 통하여 그 방언의 체계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론을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여기서는 지리방언학과 사회방언학으로 나누어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지리방언학에서는 한 지역방언을 통해 그 방언의 음운, 문법, 어휘적인 특징을 파악할 수도 있고 또 방언간의 비교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전자의 경우 국어방언의 특성상 주로 음운론에 한정된다. 사회방언학에서는 여러 사회적인 요인들에 의한 국어의 쓰임의 다양성을 살펴보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기술하는 연습을 한다.
언어를 사용하는 화자들의 언어 능력은 소리와 형태, 의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문법에 맞는 문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문법적인 문장을 만들어 내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실제로 언어가 사용되는 맥락에 대한 사회문화적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사회언어학은 바로 인간의 언어를 그것이 사용되는 구체적인 사회문화적 맥락과 관련지어 연구하는 분야이다. 이 교과목에서는 사회언어학의 이론적 바탕을 이해하고, 나아가 한국이라는 한 언어 공동체 속에서 우리말이 화자들의 계층, 세대, 나이, 성과 같은 사회적 요인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련되어 사용되는지, 이러한 사회적 요인들이 국어 속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으며 구조화되어 있는지를 경험적 자료를 통해 살필 수 있도록 한다.
국어화용론은 우리말의 실제적인 쓰임에서 현실적인 맥락과 관련하여 국어 문장의 발화가 가지는 의미의 여러 가지 양상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어통사론이나 국어의미론이 나타난 요소의 구조와 의미를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과 달리, 국어화용론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화자의 의도와 같은 것이 어떻게 전달되고 청자가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하는 것과 같은 실제적인 언어 사용의 국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국어화용론에서는 우리말과 관련된 화시, 대화 함축, 전제, 화행, 대화구조, 정보구조 등의 문제를 다룬다.
이 교과목은 사전 편찬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을 습득하고 기존의 사전들을 검토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더 나은 사전 편찬 방법을 찾아 내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는 표제어의 등재, 배열의 방법, 정의, 문법정보 등으로 나누어 학생별로 발표하도록 하고 이를 서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텍스트과학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의 문학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텍스트를 읽고, 인상적이거나 직관적인 수준의 분석을 넘어서 실증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 교과목의 목표이다. 구체적인 텍스트 분석을 통해 이론적으로 학습한 텍스트의 구성과 확장의 원리가 실제 문학 작품이나 기타 실용텍스트들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살핀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자는 과학적인 문예비평의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 교과목은 국어의 음운이 통시적으로 어떤 체계적인 변화 양상을 보이는지를 알아보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문자체계의 변화에 대한 논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리고 음운사의 시대구분이 필요하며 이것이 국어사의 시대구분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단편적인 음운들의 변화에만 치중했던 과거 연구들을 비판하면서 체계와 관련하여 음운들이 변화를 거쳐왔는지에 초점을 맞춰 강의는 진행된다.
언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현대국어는 고대국어, 중세국어, 근대국어와 같은 여러 단계를 거쳐 변화해 온 결과이며, 그것은 또 미래 국어의 바탕이 될 재료가 된다. 이 교과목에서는 국어의 역사 가운데서 문법사의 측면네 초점을 맞추어 형태, 통사적인 특징들을 통시적으로 살피고, 또 그러한 역사적 언어 지식을 통해 현대국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본 강좌는 한국어의 어휘항목들(단어, 연어, 관용표현 등)이 이루는 어휘구조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단어의 내부구조와 단어형성, 단어의 차용, 어휘의미와 그 변화, 단어간 관계, 어휘 체계, 어휘 분류, 어휘의 계량, 단어의 다양한 변종들, 사전편찬 등을 다룬다. 어휘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어휘력 증진,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사고방식에 대한 측면적 이해 등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유의한다.
이 교과목은 국어자료를 대상으로 국어음운론을 연구하는 과정을 각 단계별로 실제 연습을 통해 이해함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는 세미나식으로 운영되며, 1) 자료수집, 2) 자료분석과 정리, 3) 음소목록 설정과 음운체계 작성 4) 기저형의 설정 5) 규칙의 설정 6) 음운과정의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상 언어에 대한 공시음운론적 연구와 통시음운론적 연구를 다 취급한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최근 한국어나 일본어 및 영어를 자료로 하여 쓰여진 박사학위 논문 가운데서 특히 주목되는 논문을 중심으로 이론적인 변화의 양상과 이론의 실제 자료에 대한 적용 양상 및 해석의 특이성이라는 측면에서 최근의 동향을 이해하고 스스로 비판함으로써 앞으로의 논문 작성에 참조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이 교과목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축적되어 온 한국어학의 연구 성과들을 검토하고, 이 연구 성과들을 국내의 연구 성과들과 비교해 봄으로써 통합적인 한국어학의 방향성을 모색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이를 위하여, 우선 전 세계에서 이루어진 연구 성과들을 일본, 미국, 유럽 등의 지역별로 그리고 한국어학의 하위 분야별로 고찰할 것이다. 그리고 한국어학의 미래를 위하여, 국내의 연구 성과들과 해외의 연구 성과들과 어떻게 상호 발전적으로 교류할 수 있을지를 모색할 것이다.
문자가 처음 쓰일 때는 음성 언어의 불완전한 면을 보완하기 위한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이 문자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문자는 단순히 음성 언어의 보조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그 자체로 독자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체계로까지 발전되어 왔다. 인류의 역사에서 문자가 발명된 것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으며, 또 음성 언어의 수에 비해 문자의 수는 극히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인류 문자의 역사에서 우리의 한글, 즉 훈민정음이 차지하는 위치는 주목할 만한 것이다. 이 과목은 우리의 문자인 훈민정음을 대상으로 창제 과정, 제자 원리, 운용 방식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나아가 한글을 중심으로 한 국어 표기법의 변천 과정, 문자 생활의 여러 문제점들을 함께 검토할 것이다.
이 교과목에서는 국어의미론 분야의 국내외 박사 학위 논문들을 집중적으로 검토, 분석한다. 그리하여 국어의 어휘 의미, 문장 의미, 담화 의미 등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들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국어의 의미 현상과 관련한 연구 논문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이 교과목은 국어학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국어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방법론을 익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지금까지 주로 국어학이 어떤 주제를 어떤 방법으로 다루어 왔는지를 간단히 살핀 다음, 국어학 연구에서 어떤 문제들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것인지, 또 어떤 하위 분야의 연구가 더 깊이 있게 연구되어야 하는지와 같은 연구 대상 또는 주제, 각각의 문제들은 어떠한 방법론에 입각하여 다루어야 하는지의 방법론, 기타 국어학에서 자료와 이론의 상호 관계 등을 깊이 있게 검토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은 자신이 전공하려는 하위 분야에 적합한 연구 방법을 찾아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