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18 | 독일의 언어문화 | |
100.167 | EU와 독일어권 문화 | |
100.120A | 독일어권의 문학과 예술 | |
105.341 | 독일의 신화, 민담, 동화 | |
105.422 | 독일매체이론의 이해 | |
105.400 | 영화로 보는 독일문화 | |
105.424 | 독일문화이론 |
105.227 | 독어학의 이해 | |
105.342 | 독일어의 역사 | |
105.331 | 독일어의 구조 | |
M1241.000100 | 응용 독어학의 이론과 실제 |
독일어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이며, 문학, 철학, 법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중요한 기본텍스트들을 습득하는 데에 필수적인 언어이다. 또한 쉽게 접하기 힘든 유럽권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언어이기도 하다. <초급독일어 1>은 독일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일어의 의사소통 능력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강좌이다. 기존의 어학 수업처럼 모든 문법사항을 훑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기초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법과 표현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되며, 수강생들은 이를 통하여 다음 단계인 <초급독일어 2>, 더 나아가 중급독일어강좌를 소화할 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다지게 된다. 또한 <초급독일어 1>은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독일어권의 생활과 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로 하여금 사회·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독일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본 교과목은 기초적인 독일어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일어 강좌로서, <초급독일어 1>을 수강하였거나 고등학교 과정에서 주당 3시간의 독일어 강좌를 2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본 강좌는 간단한 독일어 텍스트의 독해를 위해 필요한 초급 수준의 문법과 독해능력의 배양 그리고 독일어를 사용한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의 함양을 제 1차적인 목적으로 한다.
본 교과목은 초급 수준의 독일어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일어 강좌로서, <초급독일어 1, 2>를 수강하였거나, 고등학교 과정에서 주당 3시간의 독일어 강좌를 4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본 강좌는 일상적인 독일어 텍스트의 독해를 위해 필요한 중급 수준의 문법과 독해능력의 배양 그리고 독일어를 사용한 일상적인 의사소통 능력의 함양을 제 1차적인 목적으로 한다.
본 교과목은 초급 수준의 독일어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일어 강좌로서, <초급독일어 1, 2>를 수강하였거나, 고등학교 과정에서 주당 6시간의 독일어 강좌를 4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본 강좌는 일상적인 독일어 텍스트의 독해를 위해 필요한 중급 수준의 심화문법과 독해능력의 배양 그리고 독일어를 사용한 일상적인 의사소통 능력의 함양을 제 1차적인 목적으로 한다.
이 교과목은 <초급독일어 1, 2>를 수강했거나 그에 상응하는 정도의 독일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좀 더 심화되고 실용적인 독일어 글쓰기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아울러 학생들에게 독일어로 작성된 문서를 통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사자료를 사용하여 현장성을 높일 수 있고 내용에 대한 관심과 언어에 대한 관심을 결합시키면서 실용적인 언어교육을 펼칠 수 있다는 강좌 고유의 특성을 살린 과목이다. 인문, 사회과학을 비롯한 타학문 전공자들의 독일어 텍스트 이해능력을 향상시키고 독일어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삼는다. 더 나아가 독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상호교환하는 장의 역할을 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학제간 연구의 기반조성에 기여한다.
우리는 매일 언어로 생각하고 언어로 이야기한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사용하는 말을 통해 표현되고 이해된다. 언어 속에 담겨진 마음, 그리고 마음이 담긴 언어,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인간 두뇌의 인지능력, 이것이 본 강의의 중심 주제이다. 이 강의는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언어 사용의 기본 원리와 언어 인지 능력을 파악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본 강의에서는 언어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고 인간의 언어 인지 능력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 및 방법론을 소개한다. 또한 강의 후반부에는 실험 실습 과정을 통해서 강의 참여자들이 직접 언어 인지 처리 과정을 탐구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본 강의의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간의 언어 사용과 인지 작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교과목은 동서고금의 고전적인 문학작품을 통해 인간사회의 다양한 갈등양상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가 문학작품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형상화되고 있는가를 천착하여, 대학생들로 하여금 인간과 사회를 올바른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서 장차 사회에 진출하여 우리 사회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비판적 사고와 보편인간적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이 강의에서는 문학 텍스트에 나타난 여성적 정체성을 살펴보고 분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강의의 전반부에서는 주로 남성작가들이 그리는 여성성을 살펴보게 되며 이때 주안점은 femme fragile, femme fatal에 맞추어져 있다. 후반부에서는 주로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여성의 자의식이 성숙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 강의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문학작품을 읽고 각 시대, 사회, 문화에 따라 여성성이 어떻게 구성되고 재현되는가를 논의하고자 한다. 특히 모성이나 에로틱 등의 여성에 대한 전통적 담론뿐만 아니라 현대성, 도시성, 몸 등 여성성에 대한 새로운 여러 담론들이 다루어질 것이다.
계몽주의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 소설, 희곡을 두루 읽는다. 독일문학에 대한 조감과 이해를 목표로, 강의는 작품의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 강평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일문학과 독일의 정신생활 및 문화에 대한 조감 뿐만 아니라 문학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것이 본 강의의 궁극적 목표이다. 대상은 독문과 학생은 물론 타과생도 포함되며 교재는 국내에서 번역된 작품을 위주로 한다.
한국의 서양문화 수용에서 일반적으로 부각된 게르만어권(영어, 독일어 등)과 로만어권(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을 중심으로 언어권별 연극의 발전과정을 개관하되 슬라브어권을 포함시키고, 르네상스 이후에 유럽 연극의 토대가 된 고대 그리스 연극을 출발점으로 삼아 국민문학의 차원을 넘는 세계문학 수준의 대표적인 근현대 희곡작품과 연극이론을 분석하고, 아울러 무대예술 전반의 문화사회사적 배경을 탐색한다. 주요 작품별로 고전적인 공연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강의의 효율성을 높이며 연극의 종합예술적 특성을 다각적으로 파악한다. 동서양 연극의 상호 영향관계와 서양연극의 국내 수용 및 영향도 살펴본다.
본 강의는 독일과 독일인, 독일의 사회, 독일의 역사, 독일어권의 문화로 크게 나누어 독일통일과 유럽통합 이후로 점점 더 중요해지는 독일의 참모습을 다각도로 고찰한다. 주로 독일과 독일인 이미지, 독일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의 현황, 문화이론, 일상 등을 분석하여 오늘의 독일을 이해하는 길잡이로 삼고자 한다. 전반적으로 강조되는 것은 미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독일이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가, 과연 독일모델은 대안적 사고모델로, 문화모델로, 현실모델로 기능할 수 있는가이다.
이 교과목은 <초급독일어 1, 2>를 수강했거나 그에 상응하는 독일어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위하여 개설되는 과목으로, 인문사회계 분야의 독일어권 전문서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이를 위해 독일어권 문학ㆍ역사ㆍ철학ㆍ사회과학 등의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주요 원전을 발췌하여 강독한다.
이 강의는 기초적인 독일어문법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일상적인 독일어텍스트 및 초중급 수준의 인문학 텍스트를 이용하여 독일어 번역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강의는 중고급 수준의 독일어문법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독일 문학작품 및 독일문학 관련 논문을 이용하여 고급 수준의 독일어 번역 실력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강의는 초급 수준의 독일어를 익힌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독일어 대화의 기본 유형을 집중적으로 익히게 함으로써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목이다. 아울러 편지 쓰기 등 일상생활에 요구되는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학생들은 독일의 일상문화를 통해 독일어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강좌는 최소한 2-3학기 동안 독일어를 배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독일어 대화의 다양한 유형을 익히게 함으로써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목이다. 언어적 표현능력과 듣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수업교재들이 활용된다. 학생들은 그룹별 토론과 회화에 참여하게 된다(※ <독일어집중회화 1>에 이어지는 연계 강좌임).
독문법 및 작문은 기존의 문법강의와 작문연습을 하나의 과목으로 합친 것이다. 문법은 단순히 전통문법에서 품사위주로 기술한 것을 지양하고 문장의 시제, 상, 능동-수동, 문장 외치, 공백화 등 다양한 독일어 현상을 취급한다. 또한 이러한 독일어의 현상들을 작문연습을 통해 숙지하고 표현하도록 한다.
이 강좌는 최소한 3 내지 4학기 동안 독일어를 배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독일어 대화의 다양한 유형을 익히게 함으로써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목이다. 언어적 표현능력과 듣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수업교재들이 활용된다. 학생들은 그룹별 토론과 회화에 참여하게 된다.(※ <독일어집중회화 1, 2>에 이어지는 연계 강좌임.)
이 교과목은 <독일어집중회화 1>, <독일어집중회화 2>, <고급독일어 1>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일어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고급수준의 독일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과목이다.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는 구체적 주제와 텍스트를 선정하여 텍스트에 대한 요약 발표, 주제 중심의 발표, 수업 과제물 발표 등을 연습하고, 아울러 다양한 발표내용에 대한 의견을 토론으로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급독일어 1>에 이어지는 연계 강좌임.)
이 교과목에서는 독일의 언어 문화를 여러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독일어와 독일인, 그리고 독일인의 의식 구조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구체적으로는 독일어의 유래와 특징, 독일어가 국제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살펴보며, 언어에 반영되어 있는 독일인의 의식 구조와 인간 관계, 그리고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나타나는 다양한 언어현상을 살펴본다. 이를 통하여 이 교과목은 학생들이 앞으로 독어독문학, 특히 독어학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게 한다.
이 강의는 변모하는 독일어권 국가들의 현대문화를 EU와의 관계에서 고찰하는 지역학 강의이다. 통일 이후 유럽연합의 일원으로 변모한 독일과 독일어권 국가들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강의는 유럽과 독일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유럽과 독일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살펴본 후에 그중 특히 주요한 문제로 떠오르는 특정 주제들을 정해 공시적으로 집중 조명한다. 전자에서는 유럽의 공통 기본 이념을 고대로부터 고찰하며 그리스 로마의 문화, 중세 기독교, 근대 시민 민주주의 문화,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등이 주요 내용을 이룬다면 후자에서는 유럽통합으로의 길, EU에서의 독일의 위상, 다문화사회문제, 독일의 정체성문제 등이 다루어질 것이다.
이 과목은 독일어권의 문학과 예술이 어떻게 상호작용하였는지를 살펴보면서, 그러한 상호작용 속에서 어떻게 독일 문화의 특성이 드러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세부적으로는 문학 속에 음악과 미술은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가, 반대로 음악과 미술은 문학을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또는 어떤 공동의 예술 이념이 문학, 음악, 미술의 창작에서 유사한 양상으로 나타나는가 등등의 문제가 다루어진다.
이 과목은 독일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독일문학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독문예학의 기본 개념과 텍스트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다양한 방법론, 독일문학 연구 방법론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연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체득하도록 한다. 독시의 운율 체계, 소설 장르의 특징과 소설 분석의 기본 개념들, 드라마 분석 방법, 해석학, 수용미학, 구조주의, 신역사주의 등의 이론과 실제, 기타 독일문학 관련 문헌 탐색과 논문 작성의 방법 등이 다루어진다.
이 과목은 독일문학의 원형적 장르인 신화, 민담, 동화를 장르론적 관점에서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이론적 견지에서 개별 텍스트들을 어떻게 읽고 해석할 수 있는지 등의 문제를 다룬다. 신화, 민담, 동화에 대한 이론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물론, 일반적인 문학이론가들이 이와 같은 원형적 장르들에 대해 어떤 분석과 해석을 하고 있는지도 다루어볼 것이다. 그림의 독일 신화, 그리고 아이들과 가정을 위한 동화 등을 주요 1차 텍스트로 읽게 된다.
텍스트에서 기술영상으로 매체의 변화를 겪으면서 현대인의 생활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체에 대한 관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여 이 강좌에서는 문자와 기술영상매체를 중심으로 독일의 주요 매체이론가들과 이들의 매체에 관한 이론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로 다룰 텍스트는 벤야민의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 키틀러의 '1800년대와 1900년대의 기록시스템', 플루서의 '의사소통학' 등이다. 그 밖에도 매체이론 전반과 관련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 다른 나라 매체이론가들의 이론도 소개할 것이다. 주제적으로는 문자텍스트에서 기술영상으로의 매체변화가 가져온 사회문화적 의미를 살펴보며 미래의 발전에 대한 예측과 진단을 해볼 것이다.
독일 영화 중 시사성이 있는 문제작을 중심으로 감상하면서 독일 현대사와 독일문화의 중요한 쟁점들을 개관한다. 나치 독일의 문제를 다룬 <올림피아>, <스탈린그라드>, 전쟁과 전후 문제를 다룬 <뉘른베르크 재판>, <베를린 천사의 시>, <피아니스트>, <유로파 유로파>, <홀로코스트>, <양철북>, 황색언론 문제를 다룬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외국인 문제를 다룬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청소년 문제를 다룬 <롤라 런>, 그리고 독일통일과 구동독의 문제를 다룬 <굿바이 레닌> 등의 작품이 이 과목에서 다룰 주요 작품이 될 것이다.
서구 근대문명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에서 시작한 독일의 문화이론은 일찍이 비합리주의 철학의 선구자로 간주되는 니체에서 극단적으로 표명된 바 있다. 인간의 삶의 총체적 양식인 문화를 합리성과 비합리성 또는 이성과 감성의 변증법적 관계로 파악하는 독일 문화이론의 전통은 산업화에 접어든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화현상들을 분석했던 짐멜의 문화철학, 그리고 인간 의식을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무의식의 지평을 열었던 프로이트의 심리분석학적 문화이론을 거쳐 마르크스주의 시각에서 현대사회의 이데올로기 비판에 주력했던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문화비평에까지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근현대 독일의 중요한 문화이론의 흐름을 소개하는 데 목표를 두는 이 강의는 수강생들이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논쟁 이후 전개되고 있는 최근의 혼란스러운 문화담론들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안목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 강의는 계몽주의로부터 질풍노도, 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자연주의, 세기전환기 문학 등 제 1차 세계대전 이전 독일문학의 주요 흐름을 개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때 시기별 정신사/문화사적 흐름이 우선 소개되며, 해당 시대의 문학적 흐름이 정신사/문화사적 맥락 속에서 설명된다. 또한 각각의 사조를 대표하는 문학작품들을 심도 있게 살펴봄으로써,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독일문학이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해왔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강좌는 독문학을 본격적으로 하려는 2학년 학생들이 현대독문학 전반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개설된 강의이다. 이 강의를 통해 20세기 이후 독일문학의 주요흐름과 주요 작가, 그리고 그들의 작품경향에 대한 개관이 이루어진다.
근대 및 현대의 독일 희곡 작품 중에서 대표적인 문제작을 골라서 희곡의 장르적 특성, 희곡의 구조와 주제, 소재와 모티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증진시키는 과목이다. 레싱, 괴테, 쉴러, 뷔히너, 클라이스트, 브레히트, 뒤렌마트, 프리쉬 등의 작품을 주로 다루고, 해당 작품이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확인하고 영향관계를 개관하도록 하며, 작품의 핵심적인 부분은 원어로 강독한다.
이 강의는 독일시의 발전과정과 전반적인 특징, 그리고 중요한 작품들을 개관함으로써 독일시에 대한 전공지식을 심화하고 시문학 일반에 대한 이해와 해석 능력을 높인다.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독일소설에서 중요 작품들을 중단편 위주로 선택하여 정독하며 각 작품의 특징, 작가들의 소설기법 및 문학관 등을 살펴본다. 괴테, 호프만, 클라이스트, 켈러, 카프카, 토마스 만, 보르헤르트 등의 작품을 주로 다룬다. 이 강의를 통하여 근대 및 현대 독일소설의 흐름을 개관할 수 있다.
독일문학에서는 연극을 포함하여 오페라, 카바레 등의 공연예술이 발달해 있고, 일반 대중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과목에서 독일문학의 이러한 특성을 살려서 중요한 문학작품, 특히 희곡작품을 무대에 올린 작품들을 중심으로 문학과 인접 공연예술 장르의 특성과 그 차이, 매체적 차별성과 독자 및 관객 반응 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독문학과 독일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일현대문학은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경향은 나치, 분단, 통일과 같은 독일 고유의 역사적인 문제들과 대결하는 문학이다. 이로부터 좁은 의미에서의 전후문학, 분단문학, 전환기 문학, 나치시대를 형상화한 문학 등이 생겨난다. 두 번째 경향은 역사보다는 개인과 자아정체성, 과거보다는 현재적 순간을 다루는 문학이다. 이미 전후에 개인과 정체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작가들이 등장하며, 이후 이러한 흐름은 1970년대의 신주관성의 문학으로 이어지며 현대에도 팝문학을 통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이 강좌는 독일현대문학의 이러한 주요흐름을 대변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다.
이 과목은 근대 독일문학과 문예학, 문학사, 독어학의 주요한 텍스트들을 원서로 강독함으로써 그 전까지 학습한 독일문학사와 장르론, 문예학, 독어학 이론들에 대한 더욱 심화된 이해를 도모한다. 독어독문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문어독문학 텍스트의 분석력과 문학사적, 문화사적, 언어학적 맥락에 대한 인식, 이론적 독해력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는다.
독일어의 발음뿐만 아니라, 단어와 구문의 구성 그리고 이들의 의미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과목이다. 이 강의에서는 다양한 예들을 토대로 독일어 음성음운론, 형태통사론, 의미론 그리고 화용론 등에 대해 개괄하고, 인지언어학, 광고언어학, 컴퓨터언어학과 같은 독어학의 응용분야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 과목을 통해 독일어의 기본적인 구조와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될 것이다.
독일어의 변천을 살펴봄으로써, 현대 독일어 및 독일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일어와 다른 유럽의 언어들과의 관계에 이해를 넓히는 과목이다. 우리의 언어와는 상이한 발생과 변천과정을 겪은 독일어를 역사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언어라는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데 그 목표를 둔다. 이 강의는 예를 들면 독일어와 영어사이의 친족성 관계, 그리고 우리말에 없는 여러 가지 현상들이 독일어에는 왜 있는지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업은 각 언어단계에서 독일어 내지는 독일어의 모태가 된 언어가 가졌던 문법적 특성들을 살펴본 후에, 이 특성들이 다음 시대에서는 어떻게 변화하였으며 왜 변화하였는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강의는 현재 독일어의 문장구조, 의미구조 및 음성음운구조를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습득하려는 데에 주요목적을 둔다. 독일어의 문장구조는 전통적으로 주문장, 부문장의 분석보다 이들 중 부문장을 기본문장 구조로 하고 주문장을 유도하는 이론을 전개할 것이다. 독일어의 의미구조는 어휘구조와 문장의미구조를 동시에 분석할 것이고 독일어의 음운구조는 독일어의 특유의 음운현상으로서 어말무성음화, Umlaut, 장음화 등의 음운구조를 분석하면서 이론적으로 설명될 것이다.
본 강의는 독어학의 응용 분야인 신경ㆍ심리언어학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독일어의 정보처리 및 인지과정을 탐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본 강의에서는 우선 언어 인지와 언어 처리에 대한 일반적인 논의에서 출발하여 신경ㆍ심리언어학을 소개한다. 그리고 신경ㆍ심리언어학적 관점에서 언어를 어떻게 연구하고 그 결과를 응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이에 더하여, 실험 연구를 수행해보는 실습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신경ㆍ심리언어학 연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 강의를 통해서 독어학의 응용 분야에 대한 심도 있고 구체적인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