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과정 서양고전학전공 강의도서: 대학원

이 과정에서는 주로 본격적인 고전문헌 연구에 필요한 전제가 되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한다. 일차적으로 간략한 문헌전수사와 필사본의 수집정리 등 서지학적 정보처리의 단계로부터 시작하여 원문비평과 내용이해의 방법론을 다룰 것이며 문헌학과 타 학문과의 연관관계에 대한 강의도 병행된다. 수강자는 일정수준의 서양고전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필수사항은 아니다.

고대 희랍어에서는 문법과 수사학의 경계선이 현대어에서처럼 명확하지는 않다. 따라서 희랍어에서는 문법적으로 세련된 문장의 이해는 항상 수사학적인 고려를 동반해야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수강생은 고전시대의 희랍작가들의 대표적인 문체의 특징을 문법적이며 동시에 수사학적인 분석을 통해 숙지하는 훈련을 한다.

이 과정에서는 고전 라틴작가들의 전형적인 문체의 특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강의하고 실제로 원문분석을 해나가면서 숙지시킨다. 특히 라틴어는 고대말이후 중세로 이어지면서 문체상의 변화가 꾸준히 있어 왔지만 고전 라틴어의 문체상 특징은 일정의 전범(典範)과도 같은 역할을 했으므로 본 과정에서 획득하는 지식은 라틴어의 전 역사를 이해하는데에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이 과정은 서기 전 4세기 경의 아티카 지방의 고전희랍문헌의 강독을 통해 수강생의 고전문헌 해독능력과 당시의 문자문화활동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강독에서 다루어질 문헌자료는 주로 플라톤, 고르기아스, 리시아스, 데모스테네스, 투키디데스 등의 저술로서 고전시대의 표준적인 산문에 국한될 것이다.

이 과목은 고전희랍문헌강독 1의 연속교과목으로 헤로도투스, 희랍비극, 희랍희극작가들의 문헌을 강독한다.

이 과정에서는 고전라틴산문의 표준을 마련해 준 키케로의 작품을 주요 강독자료로 하여 수강생의 고전문헌 해독능력을 훈련시킨다. 수강생은 이 과정의 훈련을 통해 강의된 문헌내용의 이해와 더불어 대표적인 고대 산문의 수사학적 기법을 분석하는 안목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목은 고전라틴문헌강독 1의 연속과정으로 키케로 이외에 리비우스, 오비디우스, 루크레티우스 등의 문헌을 강독하는 것을 중심내용으로 한다.

이 과정은 호메로스로부터 서정시, 희극, 비극등을 강독하고 연구사에 제시되어진 문제를 검토함으로써 그리스문헌에 대한 연구능력을 제고시키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 과정은 고전그리스문헌연구 1의 연속과정으로 헤시오도스 역사문헌, 철학문헌, 비잔틴문헌까지를 포함하여 고전그리스문헌의 연구를 심화시킨다.

이 과목은 베르길리우스, 호라티우스, 테렌티우스, 아풀레이우스 등의 문헌을 강독하고 연구사에서 제기된 제문제를 토론함으로써 고전라틴문헌을 연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킴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 과목은 고전라틴문헌연구 1의 연속과목으로 라틴 운문, 타키투스, 세네카, 퀸틸리아누스 등의 문헌을 다루면서 고전라틴문헌의 연구를 심화시킨다.

이 과목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호라티우스, 롱기누스의 문학이론서들을 강독함으로써 고전문학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고전문학이론을 이해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전문학이론에 관한 문헌들을 이 문헌들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당시의 작품들에 견주어 연구하고 아울러 근 현대 문학이론에의 영향관계를 연구함으로써 고전문학 이론의 특성을 연구하는 데 있다.

이 과정은 호메로스에서부터 비잔틴 시대의 작가들에 이르기까지의 원전을 강독하고 연구함으로써 고대 그리스문학속에서 구현된 고대 그리스 인의 인문정신이 어떻게 발전되고 변화되어왔는가를 개관한다.

고대 라틴문학이 초기시대, 황금시대(키케로 시대와 아우구스투스 시대), 은시대를 거치면서 각 시대의 정신의 개별성과 세 시대를 관통하는 보편적 정신이 무엇이었는가를 각 시대에 특징적인 작품의 원전을 강독하고 연구함으로써 조망한다. 이와 더불어 라틴어에 대한 이해도 증진시킨다.

이 과정은 고전라틴문학연습 1의 연속선상에서 이전과정을 보다 심화시키는 단계이다.

이 과정은 헤로도투스, 투키디데스, 플라톤의 원전들 중에서 정해진 주제에 알맞는 핵심적인 부분을 발췌해서 강독함으로써 그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은 고전그리스산문선독 1의 후속단계로서 목표된 주제에 대한 이해의 심화를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은 키케로, 세네카 등의 원전들 중에서 목표된 주제에 알맞는 부분을 강독하고 연구함을 통해 학생들의 깊고 폭넓은 이해의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은 고전라틴산문선독 1의 후속 과정으로서 전과정에서 이미 개진되었던 주제를 심화시키면서 타 주제들과의 연관성을 검토하는 단계이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와 롱기누스등의 문학비평이론에 대한 원전을 강독함을 통해서 고전시대 문학비평의 내용과 방법을 검토하고 연구한다.

고전문학비평연습 1의 연속과정으로서 전과정에서 설정된 주제영역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킨다.

고대 그리스 라틴문학이 근대문학의 모태라는 인식하에 그 영향의 구체적 파장을 확인하고 그 연속성과 발전상을 검토한다.

고전문학과 근대문학 1의 연속과정으로서 전과정에서 설정된 주제를 보다 심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