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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頂山渤海墓葬 / 고조선에서 통일신라에 이르는 한국의 고대사에서 특정 시기나 주제를 선정하여 심도있게 학습한다. 각종 문헌사료와 현재까지 발굴된 금석문 자료 등을 통해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학습하는 과목이다.
해방이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한국현대사의 특정 주제를 잡아 심도있는 학습을 한다. 정치학이나 사회학 등 사회과학 분야에서 나온 연구성과도 참조하면서 역사학적인 관점과 방법론을 통해 한국현대사를 재조명하는 과목이다.
고조선에서 통일신라에 이르는 한국고대사에서 역사학적으로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학습한다. 한국고대의 정치체제와 강역문제, 사회구성과 운영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학습하는 과목이다.
조선후기는 한국사에서 중세사회가 점차로 해체되어 나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 걸쳐 혼란과 변동이 많았던 시기였다. 지배질서가 변동되어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몰락하거나 새롭게 부상하는 사회세력 등에 대해 두루 공부하고, 사회변동의 방향성에 이르기까지 심도있게 학습한다.
나말여초의 혼란을 극복하고 고려가 국가체제를 정비해 나가는 과정에서부터 무신난과 원의 침공을 거치면서 붕괴되기까지 각 시기마다 중요한 정치적 변동과 특징, 그리고 정치적 주역들에 대해 학습한다.
규장각 소장의 조선시대 각종 자료와 문서들을 연구·검토한다. 조선시대의 각종 문서를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규장각의 원전 자료들을 검토함으로써 조선사 연구의 깊이있는이해를 도모하며 나아가 알려지지 않은 자료들의 발굴 소개를 통하여 조선사 연구의 사료의 제약을 극복한다.
개항에서 일제로부터 해방되기까지의 한국 근대사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학습한다. 일제가 정치.경제적으로 침략해 들어오는 과정과 한국사회가 식민지로 전락하는 과정, 그리고 여기에 대항한 독립운동의 전개과정 등에 대해서 연구하는 과목이다.
The Challenge of Periodization /
First published in 1996.
한국사의 전개과정을 시대적인 단락으로 구분하여 역사발전의 보편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과목이다. 각각의 시대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전체적인 수준에서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한편 시대와 시대 사이의 역사적인 격차를 보편사적인 시야에서 인식하도록 한다.
1970~90년대 제도사, 정치사, 경제사 중심의 역사 연구로부터 사회사와 문화사 중심의 연구로 역사학의 경향이 변화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학의 새로운 경향을 검토한다. 문화적 전환과 언어적 전환 이후 근래의 기억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한국사 연구자들이 소화 주목할 만한 역사 방법론을 전반적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한국고대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모하여 전체 한국사 체제 내에서 고대사의 위상과 다른 시대와의 관련성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한국고대사를 전공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다른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에게도 자신의 전공분야를 연구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나아가 본 강좌를 수강한 후 대학원생들이 장차 한국사개설이나 한국고대사 관련 강의를 담당할 때 강의내용을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을 또 하나의 목표로 삼는다.
현대 한국인의 일상적 삶이 틀 지워지는 과정과 그 양상을 역사적으로 탐구한다. 특히 신문ㆍ잡지 등의 대중매체와 일기 등 근대적 기록물에 투영된 당대인들의 인식과 감정 등을 직접 검토하여 20세기 한국사의 실상을 풍부하게 이해한다.
“고려사”를 비롯한 각종 사료와 논문들을 통해 중세사회로서의 고려 사회의 구조와 특징을 통사적을 살펴보는 과목이다.
조선시대는 한국사에서 근세라고 부를 수 있다. 오백년 동안 지속된 조선왕조의 정치⋅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을 학습대상으로 한다.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다종다양한 사료가 이용되고, 각 분야의 연구사들이 검토되는 과목이다.
19세기 말에서 1945년에 이르는 기간은 문호개방과 대한제국 수립 및 일제 식민지 시기로 이어지는 격동기이다. 이러한 한국근대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 중심 주제에 관한 주요 연구동향을 파악하는 과목이다.
How Knowledge Moves /
Knowledge matters, and states have a stake in managing its movement to protect a variety of local and national interests. The view that knowledge circulates by itself in a flat world, unimpeded by national boundaries, is a myth. The transnational movement of knowledge is a social accomplishment, requiring negotiation, accommodation, and adaptation to the specificities of local contexts. This volume of essays by historians of science and technology breaks the national framework in which histories are often written. Instead, How Knowledge Moves takes knowledge as its central object, with the goal of unraveling the relationships among people, ideas, and things that arise when they cross national borders. This specialized knowledge is located at multiple sites and moves across borders via a dazzling array of channels, embedded in heads and hands, in artifacts, and in texts. In the United States, it shapes policies for visas, export controls, and nuclear weapons proliferation; in Algeria, it enhances the production of oranges by colonial settlers; in Vietnam, it facilitates the exploitation of a river delta. In India it transforms modes of agricultural production. It implants American values in Latin America. By concentrating on the conditions that allow for knowledge movement, these essays explore travel and exchange in face-to-face encounters and show how border-crossings mobilize extensive bureaucratic technologies.
An Asian frontier : American anthropology and Korea, 1882-1945 /
In the nineteenth century the predominant focus of American anthropology centered on the native peoples of North America, and most anthropologists would argue that Korea during this period was hardly a cultural area of great anthropological interest. However, this perspective underestimates Korea as a significant object of concern for American anthropology during the period from 1882 to 1945--otherwise a turbulent, transitional period in Korea's history. An Asian Frontier focuses on the dialogue between the American anthropological tradition and Korea, from Korea's first treaty with the United States to the end of World War II, with the goal of rereading anthropology's history and theoretical development through its Pacific frontier. Drawing on notebooks and personal correspondence as well as the publications of anthropologists of the day, Robert Oppenheim shows how and why Korea became an important object of study--with, for instance, more published about Korea in the pages of American Anthropologist before 1900 than would be seen for decades after. Oppenheim chronicles the actions of American collectors, Korean mediators, and metropolitan curators who first created Korean anthropological exhibitions for the public. He moves on to examine anthropologists--such as Ales Hrdlicka, Walter Hough, Stewart Culin, Frederick Starr, and Frank Hamilton Cushing--who fit Korea into frameworks of evolution, culture, and race even as they engaged questions of imperialism that were raised by Japan's colonization of the country. In tracing the development of American anthropology's understanding of Korea, Oppenheim discloses the legacy present in our ongoing understanding of Korea and of anthropology's past.
Patterns of Culture /
For more than a generation, this pioneering book has been an indispensable introduction to the field of anthropology. Here, in her study of three sharply contrasting cultures, Benedict puts forward her famous thesis that a people's culture is an integrated whole, a "personality writ large." Includes a preface from Margaret Mead.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
A recognized classic of cultural anthropology, this book explores the political, religious, and economic life of Japan from the seventh century through the mid-twentieth, as well as personal family life.
해방이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한국현대사의 전체적 흐름을 이해하고, 주요 주제에 대한 연구사 정리를 목표로 한다. 한국현대사의 본격적 연구를 위한 입문의 성격을 지니며 전반적인 연구 동향과 연구 방법론, 주요 과제를 학습하게 될 것이다.
사료가치가 높은 금석문과 각종 문자자료를 직접 연구하는 과목이다. 비와 묘지 등 전통적인 금석문 자료 이외에 최근 목간자료가 폭증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한국사 관련 문자자료의 발견이 연이어지고 있다. 너무 오래되어 판독이 쉽지 않은 금석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글자 판독에서부터 내용 해석과 이에 바탕한 연구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휴대용) 칠체대자전 / 조선시대 역사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고문서는 사회⋅경제사 연구에 특히 중요한 자료이다. 이 과목은 고문서의 종류와 서식뿐만 아니라 초서와 이두까지 학습함으로써 고문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삼국과 통일신라, 발해를 중심으로 한국의 고대국가들이 발전시켰던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이를 기초로 삼국의 정치, 사회적 환경이 어떻게 서로 연관되었는지, 그리고 각국별 특색 있는 문화가 어떻게 창달되었는지를 추적한다. 특히 불교라는 고등종교가 유입된 이후 고대 한국의 문화지형이 어떻게 변모하였는지를 탐구한다.
조선은 유교사상가들에 의해 건국되고 조선후기에는 주자학이 정치⋅사회적으로 정착되었다. 그러나 주자학 외에도 유학의 다양한 경향들이 곳곳에서 모색되고 서학 등이 새롭게 유입되기도 하는 등 정치세력별로 다양한 사상적 편차를 보인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남겨진 막대한 개인 문집류 등을 중심으로 이 시기의 사상사적 추이와 특성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을 한다.
개항 이래 최근까지 한국 사회의 변화를 역사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과목이다. 사회 제도, 사회 변동, 사회 운동을 시기별·주제별로 해명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해당 시기와 주제에 대한 연구사 정리부터 자료 독해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탐구하는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외세의 침략과 이에 맞서서 독립을 지켜내고 우리민족의 새로운 근대국가 건설을 시도하는 다양한 정치⋅사상적 경향들이 혼재한 시대이다. 주자학적 전통에서 공화주의적 근대국가 건설 방략과 사회주의 사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상들의 유입과 변모, 구체적 전개과정에 대해서 학습하는 과목이다.
근대적 역사서술 방식이 새로 유입되면서 성립, 발전한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다양한 조류들을 학습한다. 개항기와 일제 식민지기는 물론 해방 이후 한국 사학사의 전개과정을 정리하고, 각 조류의 서술 방법론과 특징, 지성사적 함의를 폭넓게 연구한다.
三國遺事考証 / 
일연 : 그의 생애와 사상 / 고려사회는 왕조와 불교가 공동운명체의 관계에 있었던 시대이다. 불교와 세속사회의 관계를 통하여 고려사회 자체는 물론 한국사나 동아시아사에서 차지하는 고려시대의 성격을 파악하고자 하는 과목이다.
고려시대 문화사를 중심에 두고 정치⋅사회적 변동과 현상들을 심도 있게 학습하고 독자적인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과목이다. 중세사회로서 고려시대가 가지는 주요한 특징과 각 시기마다의 역동적인 변화상에 대해 다양하게 연구한다.
고려사회를 분야별, 주제별로 심화 고찰함으로써, 한국사상에서 차지하는 고려시대의 특성을 살펴보는 과목이다.
조선시대 국가과 사회의 특징과 구체적 현실들을 특정한 분야와 주제를 선정하여 깊이있게 검토·연구해보는 교과목이다. 정치사, 사회경제사, 지성사 등 여러 가지 분야와 주제별로 특화된 테마를 선정할 수 있다.
1차 자료와 학계의 연구성과를 함께 학습함으로써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 살던 우리 조상들의 생존방식과 경제활동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심도 있게 살펴본다. 이를 위해 농업, 공업, 상업, 광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연구한다.
신흥사대부가 중심이 되어 유교를 바탕으로 새로운 근세국가를 정비하고 발전시켜 나간 조선전기로부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그로 인한 혼란의 극복, 주자학이 정치와 사회의 운영원리로 정착되는 과정, 18-19세기의 체제 정비와 동요 및 쇠퇴, 민중 역량의 성장 양상 등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간에 따른 사회의 변화를 탐구하는 역사학에서 정치는 그 중심내용을 이룬다. 이 과목은 한국 정치사에 대한 역사학적 방법론에 집중하며, 특정 시기 또는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깊이 탐구한다. 주제별로는 정치세력, 정치제도, 정치운영, 정치사상의 여러 면모, 혹은 그것들이 사회의 다른 분야와 맺고 있는 관계를 다루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