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13 | 세계속의 프랑스어 | |
100.115 | 프랑스문학과 예술의 흐름 | |
104.219B | 시청각 프랑스어 연습 | |
104.225B | 프랑스어권 문학강독 | |
104.227A | 프랑스연극 | |
104.228A | 프랑스어문법과 작문 | |
104.303B | 프랑스어학개론 1 | |
104.305 | 프랑스어학개론 2 | |
104.315B | 18세기 프랑스문학 | |
104.316A | 프랑스문학개론 1 | |
104.321 | 19세기 프랑스소설 | |
104.322 | 20세기 프랑스소설 | |
104.323B | 프랑스어 문법과 텍스트 | |
104.325B | 19세기 프랑스시 | |
104.406 | 현대프랑스문화분석 | |
104.414B | 프랑스비평 | |
104.418 | 고급프랑스어회화 | |
104.425B | 프랑스문화와 예술 | |
104.426 | 20세기 프랑스시 | |
104.429 | 현대프랑스언어학 | |
104.430 | 프랑스언어학특강 | |
104.432 | 중세·르네상스 프랑스문학 | |
104.433 | 현대 프랑스 문화현상과 이론 |
본 교과목은 프랑스어를 처음 배우는 초심자를 위한 강좌이다. 프랑스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인 만큼 프랑스어 알파벳, 철자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하여 정확한 발음의 원칙을 숙지하도록 하고, 기본 어휘 및 기초적인 문법을 습득하도록 한다. 각 과의 본문은 주로 일상적인 상황에서 실제 사용될 수 있는 평이한 문장들로 구성함으로써 기초적인 회화를 습득함과 동시에 기본적인 독해력을 함양하도록 한다. 더불어 본문에서 학습한 기본 어휘, 문법, 표현들을 응용한 간단한 작문을 연습함으로써 초급 수준에서 말하기, 읽기, 쓰기의 능력을 단계적으로 고루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강좌이다. 아울러 프랑스의 사회와 문화, 혹은 프랑스인들의 정신성을 엿볼 수 있는 방식으로 본문 텍스트를 구성함으로써 프랑스어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랑스의 생활과 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본 교과목은 기초적인 프랑스어 지식을 지니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이다. <초급 프랑스어 1>을 수강한 학생이나, 고등학교 및 기타 과정에서 프랑스어의 기초 지식을 습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이다. 본 강좌는 <초급 프랑스어 1>의 연속선상에서 초급 수준의 프랑스어 문법을 완성하고, 이를 활용한 독해 및 작문 능력을 함양하는 동시에 실제 말하기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을 습득하도록 한다. <초급 프랑스어 1>의 본문이 일상적인 상황에 대화를 위주로 구성된 데 반해 <초급 프랑스어 2>의 본문은 프랑스어로 쓰인 각 분야 전공 문헌의 독해를 위한 기초적인 토대를 함양할 수 있도록 산문 텍스트를 일정 부분 활용하도록 한다. 이로써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 프랑스어 능력과 더불어 전공 문헌의 해독에 필요한 프랑스어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본 강좌의 목표이다.
본 교과목은 초급 수준의 프랑스어 지식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이다. <초급 프랑스어 1, 2> 강좌를 이수한 학생, 고등학교 및 기타 과정에서 프랑스어 중급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이다. 본 강좌에서는 초급 강좌에서 습득한 기초 프랑스어 지식을 바탕으로 문장 구조 중심의 문법 지식, 문장 내에서 단어들의 상호 결합 관계나 쓰임새를 중심으로 한 문법 학습 등을 통해 보다 심화된 차원의 문법 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다. 이 같은 문법 지식을 기본 구문 형태로 제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용례를 제시하여 프랑스어로 의사소통을 해야 할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유도함으로써 문법, 작문, 말하기 능력을 동시에 함양하도록 한다. 또한 본 강좌에서 습득한 중급 수준의 문법을 토대로 프랑스 문학 텍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텍스트에 대한 독해를 병행함으로써 프랑스어 능력을 증진시키도록 한다.
본 교과목은 <초급프랑스어 1, 2> 교과목과 <중급프랑스어 1> 강좌를 이수한 학생 및 프랑스어에 대한 체계적 지식을 습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이다. 본 강좌는 <중급 프랑스어 1> 강좌에서 습득한 중급 수준의 문법 지식을 바탕으로 이를 심화하여 프랑스 문학작품과 논설문 등을 독해하기 위한 고급 표현과 심화 문법 그리고 프랑스어의 다양하고 풍부한 표현법 등을 익힘으로써 중급 수준의 문법을 완성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분야의 프랑스어 텍스트의 이해를 도모하고 학습자의 견해를 프랑스어로 논리적이고 명료하며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이를 위해 본 강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프랑스 문학 텍스트를 비롯하여, 전문적인 논설문, 프랑스학 관련 자료 등 프랑스어 원전에서 엄선한 텍스트를 교육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프랑스어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을 함양하도록 한다.
프랑스어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쉬운 어휘와 구문을 사용하여 구성한 프랑스어 문장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프랑스어 글쓰기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프랑스어 문장의 구조와 어휘의 통사적 역할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동시에 실제 프랑스어 문장을 구성하게 하고 이를 고쳐 주는 방식을 병행할 것이다.
본 교과목은 보다 실용적인 강좌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환경과 변화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문법, 독해가 아닌 회화 위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불어불문학과 전용 어학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이 교과목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프랑스어 말하기 능력의 습득은 물론 언어를 통한 프랑스 사회 문화의 이해도 아울러 목표로 삼고 있다.
프랑스의 사설, 한국 관계 기사 등을 주요 텍스트로 하여 세계에 대한 시사적인 관심과 현재에 대한 비판적 안목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둔다. 강의는 주요 기사를 문법적 설명을 곁들여 강독하면서, 토론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는 ‘인간 복제’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간 복제’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급격히 진행되는 생물학적, 유전공학적 진보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론적·상상적 지식체계, 즉 인문학의 관점에서는, ‘인간 복제’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나 최근의 현상이 아니라 적어도 데카르트 이후, 4세기 전부터 계속되어 온 일련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서구 문학은 ‘인간복제’(기계인간, 사이보그, 클론)라는 구체적인 문제와 동시에 ‘기계론적 인간관’이라는 본질적이고 추상적인 문제와 씨름해 왔다. 본 강의는 ‘인간 복제’와 ‘기계론적 인간관’이라는 두 주제에 대해 지난 4세기 동안 제기되어 온 긍정적 전망과 비판적 문제제기를 양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인문학적 문제를 복합적이고 심층적으로 사고하는 기회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또한, 한편으로는 복제인간, 다른 한편으로는 고급 영장류에 맞서 인간이 가진 고유성이 무엇인지 성찰함으로써 인간의 본성, 자연과 문화 사이의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시도한다. 본 강의는 문학적 연구 방법론을 기초로 하여 철학과 인간학의 여러 분야를 접목시킨 학제적 강의를 지향한다. 따라서 문학 작품을 주교재로 삼고, 그 문학 작품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를 가장 연관이 깊은 이론적 저작을 부교재로 삼으며, 주제의 현대적 의의를 부각시키기 위해 최근 영화를 참고 자료로 사용한다.
불문과 1학년 학생들과 불문학,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 전공학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불문학사상의 중요한 작가들, 혹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불문학과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강의는 작품 해설, 독서 과제 부여, 토론 등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 강의는 이미지와 상상력이 생성되고 발휘되는 상상계의 특성을 소개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한다. 따라서 이 강의는 상상력이 실질적으로 구현되고 있는 문화 현상의 각종 예들을 공시태와 통시태의 축을 따라 동서양의 지리적 역사적 맥락 속에서 소개함과 동시에, 분과 학문의 경계를 넘어 인간학 대상 전반에 걸쳐 행해지는 분석을 통해 상상력의 기능과 작용 원리에 대한 이해의 틀을 제공함으로써 그 연구방법론을 도출하고, 새로운 인식론을 모색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 제 국가의 사회, 문화적 문제점을 다룬 저작들을 텍스트로 하여 프랑스어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기본 텍스트는 프랑스어 텍스트로 하고 주제와 관련된 한국어 텍스트의 독서를 과제로 제시한다. 사회, 문화적 관심과 함께 프랑스어 학습도 겸하는 부수적 효과도 학생들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문학 작품 속에 나타나는 사랑의 주제를 탐구해봄으로써 사랑을 통해 형성되는 관계의 양상, 더 나아가서는 시대와 사회, 인간의 모습을 이해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교과목은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는 작품들을 수업 텍스트로 활용하여 문학사적 흐름을 개괄하고, 수강생들에게 세부적인 작품 분석을 연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 유럽 문화의 한 중심에 프랑스가 위치하고 있다고 볼 때, 프랑스어가 유럽과 전세계에 미친 정신적, 문화적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이 강좌는 유럽을 넘어 세계 속에서 프랑스어가 갖는 영향력을 유럽문화의 역사적 흐름과 확산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전세계에서 프랑스어의 사용도와 인도 유럽어 내에서의 프랑스어의 계통을 중심으로 해서 유럽 인근언어와 한국어등과의 형태적, 구조적 차이를 조명한다.
프랑스의 지식인들이 상아탑에 안주하기 이전에 많은 문학가들은 작가인 동시에 음악이나 미술, 건축과 같은 분야의 비평가였고 심지어는 철학가이기도 했다. 이처럼 프랑스 문학은 예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분리해서 이해할 수 없는데, 우리는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프랑스 문학 작품과 예술 작품을 당대의 사상사적 맥락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것을 우리 시대의 관점에서 재구성함으로써 프랑스 문학과 예술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자 한다.
<불어연습 1,2> 강좌에서 익힌 기본적인 불어구사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대학의 학문연구에 필요한 정도의 사회적, 철학적, 경제적인 언어도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랑스 사회 전반에 걸친 시사적인 텍스트를 선정하여 회화의 수준을 높여 나아가 학생들로 하여금 프랑스의 문물을 폭 넓게 접할 수 있게 한다.
프랑스어는 단지 프랑스의 문학, 문화,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통로만이 아니다. 오늘날 벨기에 등 유럽 지역, 퀘벡을 비롯한 북미 지역, 카리브해 지역, 그리고 특히 아프리카에는 프랑스 국민보다도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프랑스어로 말하고, 프랑스어로 씌여진 글을 읽고 있다. 이처럼 프랑스어는 세계의 거의 모든 지역의 다양한 문화에 접근하는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랑스어권 문학강독은 두 개의 상이한 목표를 갖는다. 첫째 목표는 상대적으로 평이한 프랑스어로 쓰인 텍스트들의 꼼꼼한 독서를 통해 프랑스어 텍스트 해독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프랑스어권 문학이라는 제목과 관계가 깊다. 20세기 이후 유럽 및 프랑스의 식민지라는 아픈 과거 경험을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의 작가들이 문학을 통해 어떻게 극복하였으며, 또한 해방 후 포스트식민주의 상황에서 그들이 어떻게 문화적, 민족적 정체성을 찾아가는지 따라가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각 지역의 역사적 상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문학 텍스트를 읽으면서 우리는 문학과 사회, 문학과 문화정체성, 억압 상황과 문학 등의 관계 등에 대해 개관하며, 포스트식민주의의 기초 개념과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7세기 고전주의 시대뿐만 아니라 그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불문학사상 탁월한 희곡 작가의 작품들을 본 강좌에서 강독한다. 그리하여 대화체의 불문장에 대한 독해력을 기르고, 프랑스단편 강독과 프랑스산문 강독과 더불어서 독해력의 완성을 기함과 동시에 희곡 쟝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중세 이후부터 현대까지의 불어의 음운적, 형태적, 통사적, 어휘적 발달과정을 통시적으로 연구하고, 음성, 문자의 기호체계, 의미, 문법의 가치체계의 특징 및 가치체계와 기호체계의 관계를 공시적으로 연구하여, 불어의 정체성과 독자성을 이해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불어의 전반적인 구조와 특징을 공시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특히 발음과 철자법의 상호 보완관계, 의미와 문법적인 메카니즘의 연관성 등과 이러한 각 요소와 언어의 심리적 구조의 상호 경향을 주요 문제로 연구한다.
중세 이후부터 현대까지의 불어의 음운적, 형태적, 통사적, 어휘적 발달과정을 통시적으로 연구하고, 음성, 문자의 기호체계, 의미, 문법의 가치체계의 특징 및 가치체계와 기호체계의 관계를 공시적으로 연구하여, 불어의 정체성과 독자성을 이해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불어의 전반적인 구조와 특징을 공시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특히 발음과 철자법의 상호 보완관계, 의미와 문법적인 메카니즘의 연관성 등과 이러한 각 요소와 언어의 심리적 구조의 상호 경향을 주요 문제로 연구한다.
<프랑스어학개론 1>과 연결된 강좌로서 불어의 전반적인 구조와 특징을 공시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특히 발음과 철자법의 상호 보완관계, 의미와 문법적인 메카니즘의 연관성 등과 이러한 각 요소와 언어의 심리적 구조의 상호경향을 주요 문제로 연구한다.
18세기 불문학, 특히 계몽주의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목표로 하는 본 교과목은 이 시대의 전반적인 특징인 계몽주의 사상의 형성과정과 구체적인 면모를 몽테스키외, 볼테르, 디드로, 루소를 통하여 살피고 그들의 역할과 후세에 미친 영향을 고찰한다.
프랑스문학개론은 중세에서 현대까지의 프랑스 문학을 대상으로 삼는다. 한편으로는 여러 문예사조를 중심으로 문학사적 접근의 중요성과 의의를 배우며, 다른 한편으로는 대표적인 텍스트들을 읽고 해석하면서 텍스트 설명이라는 정치한 해석 방식의 기초를 배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학사의 흐름, 문학과 사회의 관계, 개별 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프랑스문학개론 1에서는 프랑스어가 문학의 언어로 사용되기 시작한 중세 텍스트들에서 출발하여, 르네상스 및 16세기의 작품들, 바로크 문학, 고전극으로 대표되는 17세기의 고전주의 문학, 그리고 18세기 계몽주의 문학 텍스트들을 다룰 것이다. 몽테뉴, 라블레, 라신, 코르네유, 볼테르, 루소처럼 프랑스 문화와 사상의 꽃을 피운 대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우리는 전통 프랑스 문화의 핵심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불문학개론> 강좌를 통하여 개괄적으로 파악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19세기의 사실주의와 자연주의를 보다 깊이 있게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과 흑'의 작가, 스탕달, 메리메, '인간희극'의 발작크 등 19세기 들어 꽃피기 시작한 소설이라는 장르가 갖는 문학사적 의의를 고찰하고 플로베르에게 이르러 사실주의가 어떠한 결실을 맺게 되는 가를 살피고 디이어 공꾸르 형제 및 졸라를 통하여 자연주의로 이행되는 과정을 그들의 작품을 통하여 고찰한다.
본 교과목은 1차대전 직전부터 전개된 다양한 소설적 시도들을 중심으로 현대 불문학의 여러 면모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나똘 프랑스, 부르제, 바레스 및 로멩롤랑, 끌로델 등의 작품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여, 프루스트와 지드의 새로운 소설과 말로, 쌩-떽쥐페리의 행동문학, 모리악, 베르나노스, 그린의 기독교문학, 까뮈, 싸르트르의 실존주의 소설 및 누보 로망을 고찰한다.
이미 여러 학기에 걸쳐 불문과의 전공 교과목을 수학한 학생들에게 불어 문장의 다양한 실제 상황을 경험하게 하여, 단순히 외국어 문장의 해독의 차원을 넘어 학생들로 하여금 불어의 원래 뜻에 가장 적합한 우리말 표현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실제 번역의 예를 통해 불어 표현과 한국어 표현 사이의 차이가 단순히 언어적 측면에서의 이질성이 아니라 문화적 배경의 차이임을 인식케 할 수 있을 것이다.
19세기 불시의 2대 주류인 낭만주의와 상징주의에 대한 이해가 본 교과목의 목표이다. <프랑스문학개론 1>에서의 개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라마르띤느, 비니, 위고, 뮈쎄 등의 작품을 통하여 낭만주의가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살핀다. 특히 낭만주의와 고전주의의 논쟁을 고찰함으로써 양자의 차이점을 연구하고, 상징주의 세계관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보들레르, 베를렌느, 랭보, 말라르메의 시를 분석, 연구한다.
본 교과목은 ‘프랑스인의 삶과 사회’ 및 ‘프랑스 문화강독’을 통해 프랑스 문화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이미 획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현대 프랑스 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주제와 관련된 현대 프랑스 문화이론 소개와 더불어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경향의 신문, 방송, 문학작품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다각도에서 해당 주제를 조명, 분석하도록 함으로써 프랑스 문화에 대해 분석적이며 균형잡힌 시각을 갖도록 유도할 것이다.
본 강의의 목표는 ‘비평의 세기’인 20세기의 다양한 비평 이론들을 습득함으로써 20세기 프랑스 지성사의 중요한 흐름들을 그 역사적인 배경과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는 한편, 타당한 비평적 관점을 가지고 문학 작품을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있다. 아울러 수준 높은 비평 글들을 강독함으로써 프랑스어 독해 실력을 더욱 함양할 수 있다. 따라서 본 강의는 20세기 프랑스 문화, 사상에 대한 이해, 문학 작품에 대한 심화된 분석력, 고급 프랑스어 강독 능력 도모라는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어 대학에서 제공하는 가장 수준 높은 프랑스 문학 강의 중의 하나로서 정착할 것이다.
본 교과목은 대학의 정규 과정에서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회화 수업으로서 이미 상당한 회화 능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반복적인 학습을 통하여 외국인과의 일상적인 대화를 가능하게 하고, 일정한 지적 능력을 요하는 깊이 있는 토론에 참여하여 자신의 견해를 충분히 피력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프랑스어는 물론 프랑스 문화와 프랑스 문학 일반에 대한 전공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강의는, 미술이나 영화 등의 예술을 프랑스 문학, 문화와 연계된 시각에서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드로, 보들레르 등 대표적인 프랑스 작가들의 미술평론을 강독하면서 미술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며,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상 예술 작품들의 분석을 통해 문학과 영화의 관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 및 반성적인 사고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문학과 다른 예술 분야를 동시에 다루는 이 과목을 통해 프랑스 문화에 대한 종합적이고 폭넓은 이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과목은 1차대전 직전부터 다양하게 시도되는 시적 모험을 19세기의 프랑스시와 비교하여 현대 프랑스시의 여러 면모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뽈리네르, 발레리, 그리고 브르똥, 엘뤼아르를 중심으로 한 초현실주의 시인들의 시를 강독함으로써 현대시의 주요한 흐름을 살펴보고 그 배경이 되는 정신세계도 공부할 수 있는 강좌이다.
이 교과목은 언어학 일반에 관심이 있고 프랑스어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언어로서의 불어를 더욱 심도깊게 연구하기 위해, 일반 언어학에 대한 기본 이론과 음성학,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 화용론 등 언어학의 제분야를 소개하고, 구체적으로 각 언어별 특징을 비교하고 이를 불어학에 적용시켜 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 프랑스언어학에서는 주로 언어 일반에 관한 이론의 소개에 중점을 두었다면, 프랑스 언어학 특강에서는 이러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불어의 역사와 각 연구 영역별 특징들, 또한 생성 문법 등 최근 이론들을 소개하고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랑스어의 역사와 함께 시작한 프랑스 문학은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세 문학은 프랑스 문학사의 연원을 이룬다. 프랑스 르네상스 문학의 특징은 중세의 기독교적 전통에서 벗어나 인간을 모든 것의 중심으로 파악하며, 인간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중세·르네상스 프랑스문학>에서는 크레티앙 드 트루아, 쟝 드 묑을 비롯한 중세작가의 작품과, 라블레, 몽테뉴를 위시한 르네상스 시대 작가의 작품을 읽으며, 현대의 문학비평이 이 시대 작품에 접근하는 방식을 함께 살핀다.
본 강의는 현대 프랑스 사회의 주요 문화현상 및 문화이론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목표로 하는 강의로서 프랑스 사회와 문화 전반에 대해 이미 기초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인문학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전개되고 있는 프랑스 문화연구의 최근 동향을 접하게 함으로써 프랑스를 위시한 유럽의 문화현상,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한국의 문화현상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시각을 보다 예리하게 만드는 것이 본 강의가 기대하는 바이다. 최근의 다양한 문화현상과 이론을 다루는 강의성격 상 그 구체적인 내용에 있어서 다소 변화가 있을 수는 있으나, 본 강의에서 지속적으로 주안점을 두고자 하는 네 가지 주제는 각각 1) 문화적 실천의 사회적 위계 문제, 2) 문화적 생산물의 수용방식, 3) 문화적 생산에 대한 사회제도의 영향 4) 예술가와 사회다. 본 강의에서는 문학, 영화 및 일상생활문화에서 나타나는 문화현상들을 분석대상으로 삼되 이와 관련하여 피에르 부르디외, 베아트리스 르 비타, 스테판 보, 미셀 세르토, 필립 푸아리에 등이 제시하고 있는 문화이론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다.